[알차니의 詩Pharm] 여섯번째 시_폭염(sun)
폭염_allchani
두 발은 안쪽에
두 눈은 밖을 향하고 있다.
이 공간이 주는 답답함
몇 발만 나가면 해결이 되지만
시원하다.
또 다른 안주(安住)다.
눈은 밖을 향하고 있는데
빠른 발은 안에서만 맴돌뿐
열(熱)을 내어봐야
바깥의 더위에 비할수 있으랴
어느 순간, 뜨거운 따가움
몸에서 나는 땀을 거부할 때
다시 돌아봐야 할 것이다.
탈출 못한, 나약해진 삶을.
폭염_allchani
두 발은 안쪽에
두 눈은 밖을 향하고 있다.
이 공간이 주는 답답함
몇 발만 나가면 해결이 되지만
시원하다.
또 다른 안주(安住)다.
눈은 밖을 향하고 있는데
빠른 발은 안에서만 맴돌뿐
열(熱)을 내어봐야
바깥의 더위에 비할수 있으랴
어느 순간, 뜨거운 따가움
몸에서 나는 땀을 거부할 때
다시 돌아봐야 할 것이다.
탈출 못한, 나약해진 삶을.
Congratulations @allchani!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