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in #kr24 days ago

제9장 무애의 발걸음

방하착

버릴 수 있는 데까지 버리고, 쉴 수 있는 데까지 쉬고, 비울 수 있는 한까지 비워라. 가지려는 생각, 쌓아 두려는 욕심에는 한계가 있으니 크게 버려라.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그처럼 텅 빈 곳에서 스스로 발현되는 것이다.

1000010064.jpg
나마스테 ()()()
202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