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독송집 제13권 / 1. 십회향품 ⑦ -11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보살의 행을 닦을 적에 오히려 한량없고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청정한 공덕을 만조하게 이루어서 기억하고 칭찬을 다할 수 없거든 하물며 다시 위없는 보리를 이룸이겠는가.”
“일체 부처님의 세계가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중생이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몸이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근이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업과 과보가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대중이 모인 도량이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원만한 행이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법의 방편과 지혜가 평등하고 청정하며, 일체 모든 부처님의 신통한 경계가 평등하고 청정하느니라.”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회향할 때에 일체 공덕이 청정하게 되어 환희한 법문과 무량한 공덕으로 원만하게 장엄하느니라. 이와 같이 회향할 때에 중생이 모든 국토와 어기지 않고 국토가 모든 중생과 어기지 않으며, 국토와 중생이 업과 어기지 않고 업이 국토와 중생과 어기지 않으며, 생각이 마음과 어기지 않고 마음이 생각과 어기지 않으며, 생각과 마음이 경계와 어기지 않고 경계가 생각과 마음과 어기지 않느니라.”
“업이 과보와 어기지 않고 과보가 업과 어기지 않으며, 업이 업의 길과 어기지 않고 업의 길이 업과 어기지 않느니라. 법의 성품이 모양과 어기지 않고, 법의 모양이 성품과 어기지 않으며, 법의 나는 것이 성품과 어기지 않고, 법의 성품이 나는 것과 어기지 않느니라. 국토의 평등이 중생의 평등과 어기지 않고, 중생의 평등이 국토의 평등과 어기지 않으며, 일체 중생의 평등이 일체 법의 평등과 어기지 않고, 일체 법의 평등이 일체 중생의 평등과 어기지 않느니라.”
“탐욕을 여읜 경계의 평등이 일체 중생의 편안히 머무는 평등과 어기지 않고, 일체 중생의 편안히 머무는 평등이 탐욕을 여읜 경계의 평등과 어기지 않느니라. 과거가 미래와 어기지 않고, 미래가 과거와 어기지 않으며, 과거와 미래가 현재와 어기지 않고, 현재가 과거와 미래와 어기지 않으며, 세상의 평등이 부처님의 평등과 어기지 않고, 부처님의 평등이 세상의 평등과 어기지 않으며, 보살의 행이 일체 지혜와 어기지 않고, 일체 지혜가 보살의 행과 어기지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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