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天子文(제269구-親戚故舊)

in #kr24 days ago

親(친할친)戚(겨레척)故(연고고)舊(옛구)

친척과 옛 친구

1000018965.jpg

필자는 별난 성격 탓으로 각별한 친척도 친구도 없다. 그러나 또한 어느 누구 배타적인 친척이나 친구도 없다. 다만 내 다양한 적성에 맞 을 만한 친척과 친구가 없다는 말이다.

돈에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 병들어 찾아오는 그 누구도 돈 생기는 상품으로 생각해 본 일이 없다. 모두가 형제 같고 친구 같아 스스로 그 들에게 무엇을 더 못 주어서 안타깝고 가여울 뿐이다. 이 말은 내 후학 들에게 보내는 진솔한 고백이다.

1000018933.jpg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2024.6.19.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