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nness Signature 1798 Double Extra Stout(750mL, 9% abv)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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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초콜릿 풍미가 나면서 조밀한 크림이 베이스인 대표적인 스타우트인 기네스 맥주.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지만, 리미티드 에디션이 나왔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Guinness Storehouse의 투어를 마치고 기프트숍의 수많은 진열장에서도 못 봤다. 그 이후 더블린 공항 면세점에서 발견하였다. 이 맥주는 현재 공장시스템이 아닌 1798년에 지은 양조공간 Old Vat House에서 빚었다고 한다. 100% 크리스탈 맥아를 사용했으며, 18개월 동안 오크통에 넣어 숙성시켰다. 이 제품은 2016년 4월 세인트 패트릭 데이 때 런칭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기존 기네스 맥주보다 중후한 맛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무거운 바디감도 아니다. 오랜 숙성기간때문인지 허튼 향과 맛을 가늠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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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네스보다 더 묵직하다니 느껴보고 싶습니다!!

병도 고급져서 손이 가게 되네요...ㅋㅋ

으악 기네스 좋아합니다. 저거 마트에서 몇 번 들었다놨다 했었는데, 언젠가 가보니 없어졌더라고요. 사둘 걸... ㅠㅠ

원래 한정판이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ㅋㅋ

저도 예전에 기네스하나때믄에 아일랜드 갔었는데..저런게있어요...??!!! 소름...

2년 전에 나왔어요...ㅋㅋ

맥주에서 초콜렛 풍미라니... 너무나 매혹적인 표현이네요. ;)
전 왜 기네스를 먹고도 저런 표현을 못 할까요 ㅠㅠ
병부터 정말 멋스럽네요 ;)

저도 병이 고급져서 넘 좋았어요... 병을 웬만하면 버리는데 쟤는 아직 집에 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