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 시즌 마지막 경기
지난 주말에는 사회인 야구 리그 마지막 경기가 있었습니다.
12월에 하는 야구라니 야구는 동계 스포츠였던가.... 란 생각을 하며 목동구장에서 경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 목동구장에서 경기를 하면서 그라운드 상태도 좋고 나름 수비도 만족할만한 플레이들을 몇번 했기때문에 춥지만 기분좋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상대 투수가 던지는 공이 제가 치기 좋은 궤적으로 날아와서 그런지 몰라도 선발 투수를 상대로 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2타수 2안타 5타점 ^^;; 자랑하고 싶은 기록이었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자 마자 집에가서 와이프에게 신나게 자랑을 했더니 같이 좋아해 줬습니다.
최종적으로 기록은 3타수 2안타 5타점을 기록 했고 수비에서도 특별한 실책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 지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같은 팀 동료들이 오늘 MVP라며 치켜세워 주는데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제 2년차 사회인 야구를 즐기고 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직접 한다는 것이 참 즐겁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네요~
사진은 게임원이라는 사회인야구 선수들의 기록을 게시하는 사이트의 기록지를 공개해 봅니다.(타팀과 선수들 이름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
![게임원.PNG]()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시다 보면 부상을 당하기 쉬운데 시즌을 잘 마무리 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시즌 타율이 6할이 넘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하하하 칭찬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이렇게 달아주시고~ 시즌 부상없이 마무리 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취미생활이니깐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