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먹은 숨은 맛집 손칼국수..
성수동 랜드로버 서비스 센터에서 미팅을 했습니다. 미팅 상대방이 차 수리 때문에 거기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요. 9층에 라운지가 있더군요. 라운지에서 간단히 미팅을하고 식사를 하러 나가는데요.
택시를 타고 아차산 근처에 아주 맛있게하는 손칼국집이 있다고해서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무려 택시비를 6천원 넘게 주고 갔습니다.
장소는 신성시장내 칼국수집..
시장내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요.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식탁과 의자도 길죽한 것이어서 모르는 사람과 옆에 같이 앉을 수도 있고, 마주보고 앉을 수도 있니다. ㅋㅋ
잘려있는 면이 식탁앞에 수북히 쌓여있네요.
큰 솥에서 계속 끌이고 담아줍니다. 칼국수를 꺼내고 그 국물에 또 다른 칼국수 넣고..
예전에 학생때 학생식당에서 라면을 이렇게 끌여주었는데요. 그 식당이 생각이 나더군요.
짜잔..
이런 맛집 식당의 큰 특징이 있지요. 엄청 많이 준다. 그리고 가격도 싸다.. 여기도 여지 없이 큰 그릇에 가득 담아주셨습니다.
맛이요?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곳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도 큰 특징 중 하나 입니다. 옆에 앉아있던 할머님들이 말씀하시더군요. 배추김치의 배추도 국산이고 고추가루도 한국 것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럼 맛이 없을 수 없죠.
그런데요... 더욱 놀라운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리필입니다. 그렇습니다. 더 달라고하면 더 줍니다.^^
가격은? 궁금하시죠. 이렇게 맛있고 많이 주는데.. 얼마일까...
단돈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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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기 분위기가 일단 맛나보입니다 ^^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네.. 면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