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마이펫] 나이키코르테즈 흰빨파(포검프) / 단츄의 성장기 3탄~!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오늘 카페를 갔다가 집에와서 이제 글을 쓰네요..!

오늘은 5월30일에 발매된 나이키 코르테즈 흰빨파 구매 후기와 단츄의 성장기 3탄을 들고 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신발이나 옷을 사고 입는걸 좋아해서 인터넷으로 자주 정보들을 찾고는 하는데요.. 자주 들어가던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평소에 갖고싶던 나이키 코르테즈 흰빨파(포검프)를 5월 30일에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애타게 기다리다 당일 점심시간에 나이키 강남점을 가서 바로 겟 했습니다!

코르테즈는 나이키의 첫번째 운동화 모델이였는데요. 런닝화 용도로 만들어졌었고, 지금보다 날렵하게 생겼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오니츠카 타이거와 흡사한데, 사실 코르테즈는 오니츠카 타이거사의 운동화를 주문받고 팔던 빌 바우어만이라는 사람이 운동화들을 분해하고 연구하다가 만든 모델입니다! 최근에는 코르테즈 72 모델이 초창기 코르테즈의 디자인을 본따서 출시되기도 했었죠(가격은 일반 코르테즈보다 많이 비쌉니다!)

이어서, 나이키 코르테즈 흰빨파는 나이키 코르테즈 포검프라고도 불리는데요. 여기서 포검프는 유명한 영화인 포레스트검프에서 주인공인 포레스트검프(톰 행크스)가 제니(로빈 라이트)에게 이 코르테즈를 선물받고 미대륙을 달리기로 횡단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포검프는 포레스트검프의 줄임말인 거죠!

아래부터는 5월 30일에 구매하고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일단 박스부터 일반 나이키 신발들과는 다르더군요~! 영롱합니다...

코르테즈는 나일론 재질도있고 레더 재질도 있는데 이 제품은 레더 재질로 나왔습니다~! 깔창도 일반 코르테즈와 달리 이쁘게 나왔죠!

위에서 내려다보면 약간 바게트빵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일단 간단한 구매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제가 평소에 255~260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이 제품은 255로 샀는데 발볼이 약간 좁게 나와서 발가락 쪽을 좀 조이는 느낌이듭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실 생각이시면 사이즈는 한사이즈정도 크게 사시는게 더 편하게 신으실 수 있을것 같네요. 약간 발가락이 끼는듯한 느낌을 제외하곤 정말 만족하는 운동화 입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리고, 유행도 잘 안타죠. 깔창 쿠션도 생각했던 것 보다 푹신푹신하고, 런닝화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라 그런지 오래걸어도 발이 편합니다. 조만간에 이 코르테즈를 신고 찍은 사진들도 올려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저희 단츄 사진들인데요~ 저번에 올렸던 사진으로 부터 2주정도 지난 후 사진들입니다! 저희 단츄가 2016년 4월 생이고 아래 사진들이 2016년 7월 초중순 때니 3개월정도 됬었을 때 모습이네요.... 사람도 그렇고 강아지도 그렇고 아기때는 하루가 다르게 큰다더니 정말 빠르게 크면서 얼굴도 빠르게 변해가더군요... 아래 사진들과 함께 계속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사진은 동생방에서 엎드려 있는데 뒷다리를 쭉 뻗고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찍었던 사진이네요... 애기 때는 보통 엎드리면 다리를 뒤로 쭉 뻗었었는데 요즘은 양쪽으로 뻗네요...^^;;

단츄의 발바닥이 너무 귀여워보여서... 애기 때 발바닥 만지면 되게 뽀송뽀송한 스펀지 만지는 느낌이였어요!!

이건 제가 의자에서 메로나를 먹고 있는데 자기도 달라고 앉아서 빤히 쳐다보는 사진입니다.... 저런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맛보고 싶게 하고 싶지만 사람먹는 음식은 강아지들에게 안 좋다고해서 대신 간식을 줍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들 중에서도 강아지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도 많습니다.(과일이나 간이 안된 닭가슴살이나 황태 등..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사람 음식들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으로 알려드릴께요~!)

이 사진은 정말 제가 단츄 사진을 찍으면서 손에 꼽힐 정도로 웃겼던 순간포착 사진인데요. 이 사진 위에 있던 것처럼 앉아서 기다리다가 계속 주질 않자 참지못하고 달려들 때 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가있던 동생에게 올 때 단츄 메로나~ 라고 말할뻔 했네요ㅋㅋㅋㅋ
애기 때 부터 너무 먹는거를 밝혔는데 지금도 너무 밝혀서 큰일입니다...

오늘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이 덜 힘들도록 여러분 모두 남은 주말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