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한 마음babymir (50)in #kr • 6 years ago 1 오늘도 여전히 밤에 작업을 하고 있네 딸아이가 엄마와 놀이터를 다녀오다 편의점에 들려서는 아빠가 좋아하는 소세지라면서 아빠 줘야된다고 고집을 부려서 사왔네요 요즘 일이 많아서 잘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아빠 생각해주는건 딸 밖에 없네요 괜시리 밤에 센티하게 맘이 뭉클해오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힘껏 안아줘야겠습니다 . 이번주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지고 있는 벚꽃 구경이라도 가야겠네요 #kr-life #kr-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