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 2
시드니 -> 브리즈번 으로
10여년 전의 일을 사진을 보며 추억을 하기란 여간 쉬운게 아니네요.
하지만 또 새록 새록 돋아나는 추억을 보며 역시나 사진의 묘미를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무작정 떠났던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드니 도착하여 우와~~ 하며 지내던 2주를 뒤로하고
브리즈번으로 넘어갑니다.
브리즈번행 기차
출발 전 창밖을 보다 무심코 꺼내든 카메라 앵글속에 들어온 앞자리 할아버지...
머리가 아프신지, 고뇌에 빠진 모습을 담아 두었습니다.
브리즈번
기차로 이동하여 도착한 브리즈번.
시드니와 또다른 모습에 반하여 저녁부터 사진촬영을 돌입합니다.
제 여행 컨셉은 무작정 걷기 거든요... ㅎ
걷다 걷다 브리즈번의 멋드러진 야경을 건졌습니다.
South Bank
Wheel of Brisbane
South Bank 하면 영국의 런던아이(London Eye) 와 비교하긴 뭐 하지만 멋드러진 관람차가 있지습니다.
군대 선임이 살던 23층에서 바라본 교차로
그시절 우연찮게 같은 중대 복무하던 선임이 브리즈번에 있어서 저녁 초대를 받았었던 기억이...
그집에서 찍은 교차로인데, 여기가 Zone4~5 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한적하고 좋았던 곳..
주말에는 좀더 자세한 사진들을 찾아서 업로드 해봐야겠습니다..
클라우드에 올려둔 사진이 얼마 없군요. 외장하드속 묵혀둔 사진 방출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allack
브리즈번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사진 보니 가보고 싶네요.
워킹 다녀온지 15년 정도 지났는데 사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간만에 사진 정리 한번 하구
쭈우욱~ 올려보겠습니다.
비루한 찍력이지만..ㅎ
이야.. 멋진 사진들..
특히 첫번째 할아버지 사진.. 가끔 프로필 사진을 통해 보는데 이렇게 크게 보니 몇 배는 더 멋지네 :)
운좋게 얻어걸렸던 사진이라 ㅎㅎ.
야경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
보팅,팔로우 하고 갈게요 자주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