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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힐링 7일차

in #kr7 years ago

맥주를 하나 먹고 자서 그런지 평상시 보다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습관처럼 스팀잇을 보는데 오늘 주노샘이 많이 무겁네요.

제 삶도 돌아 돌아서 어촌마을에서도 조그마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어머님이 공부한 놈이 공부한 것 가지고 취직이나 번듯하게 해서 자리 잡아 있지도 않고 불 안정해 보이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늘 걱정이십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그런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치료중인 아버님 걱정끼치지 마세요.
일찍 아버지께서 돌아 가셔서 그런지 늘 그립습니다. 아들은 자신은 모르지만 아버지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힐링 하신다더만 자료 정리를...
기벡이네요.

오늘은 먼저 웃으면서 아버님 대해 보세요.

다시 누워야 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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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한층 성장한 것 같아요 자료정리는 기하파트였어요 기벡은 따로 공부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