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괜찮습니다.
처음엔 그럴수 있죠.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한번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그렇게 아내분을 쳐다봐주세요.
그리고 왜 그러냐라고 물어보면 이야기해주세요.
단, '이런거 보고 따라했어..' 가 아니라.
'그냥 예뻐서. 우리 자기가 이렇게 예뻤나? 싶네?' 이런 식으로요.
처음엔 '아우씨'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내분도 달라질 겁니다.
혁진님도 달라질테고, 아내분도 달라질겁니다.
서로가 눈빛을 나누는걸 어색해하지 않는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사랑을 표현하는게 어색하고, 그걸 받아들이는 것이 어색할지 모르지만.
그 사랑한다는 마음은 변하거나 어색한게 아니니까요. 아자!
ㅎㅎㅎㅎ오우...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