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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 뉴스룸 인터뷰, 후속 보도
단 하나의 답변도 제대로 내놓지 못햇죠.
방송이나 뉴스룸을 아주 만만하게 본게 아니라면..
김광석의 팬들을, 그를 마음속에 담은 이들을 아주 만만하게 본게 아니라면..
결코 나올수 없는 행동들이었죠.
사실 진실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리고 명확하죠.
그 어떤 부연설명도, 미사여구도 필요없습니다. 그게 진실이니까요.
하지만 그녀는 가리고, 감추고, 돌리고, 계속 겉돌았죠.
한 영화 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광석이는 왜 그렇게 빨리 갔대니...]
그는 갔지만, 그의 노래는 남았습니다.
그는 갔지만, 우리는 그를 아직 보내지 못했습니다.
그는 갔지만, 우리는 진실을 향한 발걸음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거짓의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길 바람합니다.
그러게요 왜 그리 빨리 가셨을 까요.
천재는 단명한다고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아쉽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서해순씨를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왜 인터뷰에 응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그렇게 느꼈을 것 같네요. 선악을 가리자는 것은 아니고 제기되는 의문들이 명확하게 밝혀졌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