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불평등을 알려주는 계수, 지니계수
안녕하세요! Eco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포스팅하는것 같아요.
오늘은 사회적 불평등을 알려주는 계수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니계수는 소득이 얼마나 불평등하게 분배되었는지 알려주는 계수인데요, 지니계수를 알기 위해선 로렌츠 곡선을 알아야 합니다.
(직접 그린거라 허접하지만 좋게 봐주세요^^)
로렌츠 곡선은 보시다시피 인구누적률과 소득 누적률의 관계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인데요, y=x의 그래프가 완전한 소득균등을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 총소득이 1000만원이고 국민의 수가 100명이고 모두 균등하게 10만원씩 번다면 총인구의 1%(1명)가 총소득의 1%(10만원)를 버는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모두가 알다시피 분배는 균등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곡선을 띄게 됩니다.
이제 지니계수를 알아볼까요? 지니계수는 A/A+B 입니다. 불평등 면적인 A가 커질수록 지니계수도 커지게 됩니다.
지니계수가 0이면 완전한 소득 균등분배가 이루어진 것이고 지니계수가 1에 가까워 질수록 분배의 불평등이 심하다는 뜻입니다.
우리 나라의 지니계수는 통계청에 따르면 0.355입니다. 낮아보이지만 소득 분배의 불평등이 심한 미국이 0.390인것을 보면 그리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이러한 소득 분배의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