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개인투자자의 돈을 빼앗는 곳일 뿐이다?
2018년 2월 7일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시장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의 매도세로 폭락을 하였다.
이는 다분히 의도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은 옵션만기일이고 해서 금일 선물은 매수하고 현물을 매도함으로써 내일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벌써 고가매도로 수익을 챙겼으니, 내일은 기관이 선물과 연계하여 작전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일반투자자는 선물과 연계하여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참지 못하거나 손절이 늦어서' 손해는 어쩌면 당연하고...
운용하는 자금에서 열세이기에 늘 당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래도 개인투자자는 주식시장을 떠나지 못하는 것은 가끔 주는 즐거움으로 인해 자신의 자금은 줄어드는 것을 모르는채 매일 모험을 해 보는 것이라고 하겠다.
주식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공정한 시장이 아니다는 것은 오랜 기간 투자해본 일반투자자는 뼈저리게 느낀다. 그리고 증권맨들도 이러한 사실에 수긍할 것이다.
내일은 또 어떤 핑게로 하락 또는 상승을 이끌까?
개인투자자는 경제뉴스로 예측을 해보지만 늘 당하는 입장이다. 핑게없는 무덤없듯이 언론은 또 결과를 갖고 이런 저런 기사를 쏟아낼 것이고, 또 개인들은 그래서 떨어졌나하고 생각할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짜고 치는 주식고스톱에서 작은 수익을 챙기는 것도 실제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우기 요사이 매일 핸드폰으로 주식을 채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개인은 "폭락의 두려움과 일시적인 상승의 기쁨'으로 혼란스럽게 장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대다수 인간은 합리적으로 예측하려는 그 사실, 즉 경기가 좋으면 주식시장은 상승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경제신문 기사를 읽는 한 주식에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진짜 조금이라도 주식시장에 돈을 따고 싶다면, 외국인이 사는지를 확인하고 외국인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을 따라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외국인이 장중에도 맘을 바꿔 다른 방향으로 전환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최근에 주식시장에도 알파고처럼 AI열풍인데 그들은 전체시장을 읽고 일시에 행동하기에 개인은 늘 싸움에 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요. 그런데도 개인은 자꾸만 주식시장을 기웃거리는 달콤한 상승장의 유혹, 하락했으니 상승할 것이라는 유혹, 더 올라간다고 하고 누군가는 큰돈을 벌었다는 소문 등으로 머물고 있죠. 손해는 그들의 몫이 분명한데도...
오늘의 폭락에 또 얼마나 많은 개인투자자의 손실로 외국인과 기관의 배를 불렸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참으로 투자라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투자할 수 있는 장을 만든 의도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답은 나와있는 것 아닐까요?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방법이지만...
오늘의 주식시장의 추가폭락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쉽지 않죠.
그래서 섣불리 덤볐다가는 큰 피해를 볼 수도 있죠.
그래서 철저한 공부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이나 도박이나 돈 많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ㅠㅠ
안전운전 하시고 명절 즐겁게 잘보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