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후보자의 공약을 보면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의 공약을 보면,
정말 세상이 많이 좋아질 것이구나.
그리고 또 우리지역이 정말 좋아지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금만 관심을 갖고 바라본다면,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공약을 하고
있을 알 수 있어서 씁슬합니다.
난제 중에 난제를 본인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기는 한지?
또, 그러한 재정은 확보할 수 있는지?
모든 역량이 그 지역으로 집중되는지?
또 무엇인가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고 하는데
든든한 후원기업이 있는지?
정말로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이루어지면 정말 좋아지는 것보다는
그 영향으로 인해서 삶의 중요한 부분이
오히려 악화될 것 같은 공약을
자신있게 제시하는 것을 보면 당황스럽습니다.
어떤가요?
자기가 사는 곳의 이기주의,
지리적, 환경적 여건이 불가능한 것을 이루겠다고 하며
정작 주민의 삶과 지역에 중요한 것은 간과하거나 소홀히 하는
쇼맨쉽의 후보자들을...
이번에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후보자를 선택하는 지혜로운 유권자가 되어
진짜 정의로운 실용적이고
지방자치를 제대로 아는 후보자를
선택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 먼저 지연과 학연 그리고 정당에 따른 선택보다는
진정으로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을
보다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할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우리 모두 좋은 사람을 뽑으면,
세상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후보자의 면면을 비교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관심가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투표하기 전 공보물자를 보고 엄청난 고민을 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투표는 권리이기도 하구요.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투표를 합니다.
이번 투표율은 높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