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의 상황판단을 흐리게 할까?
센스있는 사람은 상황판단을 잘 할까요?
센스있는 사람이 반드시 현실 사회에서 바른 판단을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하고 길러 온 센스가 어떤 이유에선지 발휘되지 않는 바람에
그릇된 상황판단이나 선택으로 인해 자신이나 동료에게 타격을 준 경우가 있지 않나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황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인이 있다고 하네요.
첫째, 현재 상황을 바르게 파악하여 대처하려는 열의가 부족하다.
둘째, 안이한 해결을 스스로 기대한 나머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
셋째, 본능적으로 자기 입장이나 이익을 지키려고 의도적으로 상황판단을 왜곡한다.
넷째, 상황판단이 곤란한 입장 또는 환경에서 판단했기에 바르게 판단할 수 없다.
다섯째, 인간에 대한 통찰력 없는 사람이 어설픈 지식(확실하지 않은)으로 상황을 판단할 때
우리가 현실은 배운 이론이나 방법론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현실은 피, 땀 그리고 눈물을 안으로 간직한 살아 있는 인간에 의해(유기체로써) 움직이고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상황판단을 위해서는 상황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음을 알고,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올바른 상황판단을 위한 최대 핵심포인트일 것입니다.
그릇된 상황판단은 현실에서 올바른 대응을 불가능케 하거나 어려움에 직면하겠죠.
중요한 판단이 필요할 때,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한다면
좀더 나은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