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대잔치~!
며칠전 어머님께서 파프리카를 한박스로 보내주셨어요.
두둥~!
뽀로로 노래 중 [야채는 먹기 싫어~]이 부분이 가장 와닿는 성인입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야채,,필승을 외치며 먹어보렵니다. 여러 단톡방에 파프리카 해결방안을 찾았습니다.
우선,,월남쌈이죠~
정말 쉬운요리중 하나예요. 집에 있는 야채들 먹기 좋게 자르고 냉동실에 있는 칵테일 새우와 소고기를 데친물에 살포시 넣었다 건져주면 끝~하지만 두번 해먹으니 물리네요.
오징어볶음밥이예요. 파프리카가 고추장에 가려져있죠??나름 노랑이랑 주황 파프리카 넣었는데 티가 안나지만 상큼하니 오징어볶음과 꽤 잘 어울려서 앞으로도 계속 넣을거 같아요. 그외 돼지불고기에도 넣어서 먹어서 이미 반은 소진했습니다. 앞으로 10일정도 이렇게 먹으면 다 소진할수 있을거 같아요. 시댁이 시골에 있어서 쌀, 야채, 고추장, 된장, 김치등을 다 보내주셔서 전 정말 넘 편해요~나중에 우주한테는 제가 해야겠죠??사랑은 내리사랑~>ㅁ<
저희아기들은 파프리카 엄청 좋아 하는데
저는 아직 🤔
악...월남쌈 너무 좋죠!!
파프리카를 싸서 먹으면..아삭아삭..ㅎㅎ
제대로 파프리카 대잔치 하셨네용.ㅋㅋ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우와 이쁘네요 음식이 ㅎㅎ
색감이 왜케 좋지요 ㅎㅎ
먹은직스럽기보다 간직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