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의 잡담 - [창경궁 야간개장]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BOM입니다🤗

지난 13일에 창경궁 야간개장 방문기입니다.

동생과 함께 창경궁 야간개장을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여러번 티켓팅하려고 노력하다가

겨우 티켓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13일 오후에 창경궁에 도착하여

티켓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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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들어가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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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오봉산일월도 그림입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창경궁을 방문했을때

소개된적 있는 그림이라서 직접보고 신기했습니다. 달과 해가 같이 있는 그림의 의미가 왕은 언제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해주었는데 실제로 보고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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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춘당지입니다.

야간에 조명을 받은 연못은 아름다웠습니다.

궁을 구경하면서 느낀점은 낮에 보지 못한 궁의 다른 모습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낀 것 같습니다.

알뜰신잡에서 황교익분이 하신말이 떠올랐습니다.

사탑은 노을이 질때 감상해야 그 진가를 느낄수 있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낮에 보는 궁도 아름답지만 노을이 지면서 조명과 달빛을 받은 궁은 더 아름답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궁도 야간개장때 방문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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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야간개장이에요?

창경궁 달빛 기행은 11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저도 예전에 창경궁 야간개장에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낮과 또 다른 매력이 있죠
경복궁도 야간개장이 있는데 표 구하기 힘들어
거기는 못 가봤네요
그리고 경주 안압지가 야간에 개장하는데
거기도 참 멋져요 표를 특별히 구할 필요도 없고요

경복궁은 4년전쯤에 가봤는데 더 넓고 아름다웠어요
경주방문하게 되면 안압지에 가봐야겠네요 😀

조명과 달빛을 받은 궁은 정말 분위기가 다르네요~

달빛받으면 궁이 가진 매력이 더 깊어지는것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