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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think] 말하고 싶은 대로 가만히 두기
좋은 소통의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저고 그럴 때가 있더라구요. 일단 내 머리숙에 내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을 논리나 규정을 따지지 않고 그만큼의 양대로 내보내는 것, 그런 행위가 실질적 대화에서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그 과정에서 무례하거나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요건이 들어 있으면 안되겠지만요.
이번의 경우 상대방이 답답함을 풀어낸 것이 어쩌다보니 저에게 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끔은 해소의 대상으로서 말을 쏟아내고 싶어질 때가 있기에, 어느정도 이해하는 편입니다. 말하기 자체가 가끔은 목적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도 종종 그럴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