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뭔가 미묘한 부담감이 있네요
뭔가 미묘하게 부담감이 있습니다.
뭔가 좋은 글을 써야하고, 좋은 퀄리티의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이요.
사실 초반엔 이런 마음이 큰 원동력이 되어서 나름 열심히 쓰기도 했습니다.
(그런것 치고는 별로 많이 쓰지 않았죠?)
하지만 일이 많아지면서 치이면서 조금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가고는 싶은데 정말 한달(거의 두달 정도를)
거의 정보 수집을 못했습니다.
정보의 속도와 정확성이 중요한 투자시장에서 정보를 놔버리니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조용히 번역을 하면서 스팀잇 글들을 보고 있는데
(사실 포스팅만 거의 못했다 뿐이지 스팀잇 번역을 조금씩 했습니다.)
워낙 좋은 글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제 나름대로 풀어내는 것이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만,
하나하나 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
지금 당장은 머리를 싸매고 글을 쓰기는 솔직히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글 쓸 시간이 생겼다 뿐이지 년초처럼 막 여유롭지는 못하네요.)
하지만 포스팅을 너무 오랫동안 쉬면 돌아오기 힘들지도 모르기에,
가벼운글 위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머리쓰는 글들도 작성하도록 할게요.
한동안은 진짜 편하게 쓰는 글이나, 리뷰같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글들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조금은 다시 코인시장 정보 수집도 하면서요.
요새 시장 분위기 좋던데 이럴때 글을 적어야 하는데 아쉽긴 하군요.
여유가 좀 생긴다 싶으면 코인이야기도 바로 적어보도록 해야죠.
kr-qna활동도 다시 시작하고,
엔진이 너무 오래쉬어서 예열기간이 좀 필요한가 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뭐라도 글 쓰고 싶어하는걸 보면, 스팀잇이 재미는 있나봐요.
일단 한동안 매일 포스팅을 목표로!!
다시 자주 뵙시다!!
안쓰면 안쓸수록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이 글 보고 힘 얻어 저도 포스팅 다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
오래 쉬었더니 이게 또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ㅎㅎㅎ
다시 좀 편해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moulin-rouge 님의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