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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변화가 없으면 더이상의 발전이 불가능한 스티밋.

in #kr7 years ago

정말 필요한 변화입니다.

저도 큐레이터 보상율 증가가 스팀잇의 활성도를 더 높일 방안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네이버 블로그만 봐도 쓰는 사람보다 읽는 사람이 몇 십, 몇 백배는 될터인데 여기 스팀잇은 쓰는 사람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그러니 다들 맨날 이벤트만 합니다.

이런 젠장...
그러고 보니 저도 스파업 기념 이벤트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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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써 주목받지 못하는 유저가 가장 쉽게 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는 사실 커뮤니티에 활력소가 되는 부분도 있어서 저는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이 때론 나를 홍보하는 수단으로만 사용된다면 슬픈일이기도 합니다.

큐레이터라는 표현도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왠지 전문적이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줘서요..ㅎㅎ)

글을 쓸 사람들만 쓰게 만들어주고 보팅 소비만 해도 되게끔 만들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물론 저는 글쓰는 고민이 점점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힘든건 여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