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45년 인생 처음으로 제 식솔들 없이 막내동생과 함께 칠순이 되신 어머니를 모시고 3박4일간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때 아들들과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너무나 좋아하시던 어머니 모습에.. 여행을 다녀와서 여태 참 불효했다는 죄송한 마음과 이제는 나이드셨단 안타까움으로.. 이상하게 묘한 감정에 휩싸여 밤새 와이프앞에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ㅡㅡ;;
만약 당첨된다면 어머니께 사랑한단 편지한통과 함꼐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
[추억 한장 박제해 놓고 갑니다 ^^]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부모님이 젊으실 때 좋은 곳 많이 여행다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