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색과 하나되는 달리기 행사 Color Run (컬러 런)
지난 주말 롤레스턴에서 재미난 행사가 열러 크라이스트처치 옥타 친구들과 참여하게 되었다. 사진은 크라이스트처치 옥타 공식 페북 페이지이니 많은 관심 부탁 ^^ https://www.facebook.com/chchoktajr/
트랙의 길이가 2.5km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코스였다. 코스가 너무 짧다고 불평하다 친구들이랑 두 바뀌 뛰었는데.. 다들 너무 잘 뛴다. 난 너무 힘들었다. 역시 나대면 안된다.ㅠㅠ
필자는 두 번째이다. 오버해서 힘들었지만 그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열심히 잔디위를 뛰다보면 자원봉사자들이 레인 양옆에서 굳은 물감을 갈아서 만든것 같은 파우더를 던진다. 엄청나다. 인절미 위에 뿌리는 가루와 촉감이 매우 비슷했다. 맛은 없다. 인체에 무해하다....
내년에도 참여해야할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