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쁠때 책을 삽니다.
7일 전 여유를 끝으로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물론 제가 시작해서 어쩔 도리가 없지만..
점점 제가 시작해서가 아닌 끌려가는 기분이 들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그럴때면 저에겐 늘 겪는 병이 있습니다. '책 충동구매!'
이유는 모르겠으나 느닷없이 서점에 들어가 책을 삽니다.느닷없이 잠들기 전에 ebook을 사서 밤새 읽기도 하고요. 평소에 관심있던 책, 베스트셀러, 중고책, 그냥 이쁜책 등등 가리지 않고 삽니다. 물론 충동구매답게 일단 지르는 거라서 재정상황은 뒷전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책을 샀습니다.
심지어 일주일 사이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8권....
안그래도 간당하던 통장 잔고는 '텅장'이 되어버렸죠.
정말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X(
없는 시간 사이 잠을 포기하고 이북 읽고 텅장되도록 책을 사지만 왠지 밤새 재밌는 책읽은 날은 즐겁고 괜히 책 한권의 무게가 더해진 가방은 마음을 뿌듯하게 합니다.
이걸 언제 다 읽나 싶지만 찬찬히 읽어야겠죠.
곧 북스팀으로 찾아올게요.
그 와중에 올해의 컬러 아이템으로 '울트라 바이올렛'은 아니지만 비슷한 보라색을 2권이나 샀어요ㅋㅋ
P.s. 여러분은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푸나요?
북스팀 기대하겠습니다 !
좋은글 팔로워 하고 갈게요 !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
좋은 저녁되세요 ㅎ
감사합니다. 맞팔이라니 저야 감사하죠. 좋은 저녁 되세요:)
저는 주로 잠을 자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먼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많이 잡니다.
그리고 괜찮아지면 그때 취미생활을 해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요^^
아직 보지 못한 작품들이네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당
잠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힘들땐 잠이 정말 최고죠! 기대에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후기를 열심히 써서 찾아올게요:)
전 책을 한권 다 읽어야 그 다음책을 사는 습관이 있어요. 다 읽지 않고 사면 그 전에 읽었던 책을 안읽게 될 것만 같은 느낌 때문에 ㅎㅎ. 스트레스가 쌓이면...전 걷습니다 :)
걷는 것도 좋죠. 예전에는 진짜 많이 걸었는데 게으름이 앞서버려서ㅠ 다 못 읽을 때가 많지만 책을 책 자체로도 좋아해서 그냥 일단 사고 봅니다. 제가 말하고 보니 정말 대책없네요X)
올해가 수퍼 바이올렛의 해라서 그런지 보라색 책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도 보라색을 좋아해요.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가 매우 궁금하지만
제가 막상 읽게 된다면 견딜 수 없어서 끝까지 읽지 못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행을 떠나서 맛난 것을 먹지요~
'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를 얼른읽고 알려드릴게요. 여행 참 좋죠ㅎㅎ 떠나고프지만 아직은 떠나는 데에 용기가 필요한 초보 여행러라 다음 힐링은 여행으로 꼭 해보겠습니다:)
으히힛. 저도 예전엔 책사다가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곤 했죠. ㅎㅎㅎ
텅장 메이트네요:)
언어의 온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주 따뜻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말글터 라는 출판사 이름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저도 충동구매를 가끔 하는데 편하게 생각합니다. 중간만 보고 나눠주기도 하고, 언젠간 읽겠지 합니다. 뭐 꼭 봐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옷도 한번만 입고 그러잖아요 ^_^;;
좀 더 가볍게 여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ㅎㅎ
예전에는 타격감 있는 운동을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냥 스트레스 받으면 잡니다.
북스팀 기대할께요~
앞으로 이야기가 궁금해서 팔로우하고 갑니다!
네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