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개관 특별전 "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 "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한남동 독서당로에 개관한 대림미술관 디뮤지엄 특별전 "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전시는 2015.12.5 ~ 2016.5.8 까지 열리며 전시기간 안에 입장권(성인 8000원) 소지자는 재관람이 가능.
이번 특별전은 설치,조각,영상,사운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9개의 독립적인 방을 구성한다. 빛을 재료로 각야각색의 형태와 표현방식을 통해 '빛'이 색,소리,움직임과 같은 감각적인 요소들과 결합하여 다양하게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2016년 초에 열렸던 지난 전시회지만 워낙에 당시 인기가 좋았던 디뮤지엄의 기획력을 확인했던 개관특별전이었다. 젊은 친구들에게 현대미술을 친숙하게 느끼게 만들었던 그리고 주제가 빛이었기에 그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빛을 담아갈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던 부분도 어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