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엄청나게 추워졌네요. 분명 저번주에 밖에 나다니면서 '이번 겨울은 별로 안춥네'라고 생각했는데 곧바로 대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집집마다 수도가 얼어서 물이 안나오기도 하고요.
정말 롱패딩을 왜 입고 다니시는지 이해가 되는 추위였습니다. 평소에는 움직이는데 불편하진 않을까.. 하는 시선이었다면 지금은 참 따뜻해보여서 저도 하나 사야되는건가 고민하고있네요 ㅎㅎ
다행히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좀 풀려서 돌아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들 이번겨울도 잘 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