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톡 (pep talk)
펩톡(pep talk)하고 계신가요?
펩톡이란 '원기, 활기' 또는 '힘을 불어넣다',
'활력을 주다'란 뜻의 펩(pep)과
'말하다'라는 뜻의 톡(talk)을 합친 단어로
데일 카네기가 주장한 말입니다.
펩톡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스스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기뻐.'
'나는 좋아.'
'나는 할 수 있어.'
같은 말을 해줌으로써
자신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주어서
힘과 용기를 내게 하는 것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는
'나는 잘하고 있어!'
'나는 멋진 사람이야!'
같은 펩톡을 수시로 한다고 합니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 역시
자신에게 펩톡을 던졌다고 합니다.
현대그룹의 창업주 정주영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도
펩톡에 속하는 것입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영화 말아톤에서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 씨를 연기한
조승우의 대사를 기억하십니까?
배형진 씨는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2001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모든 마라토너의 꿈인
42.195km를 3시간 이내에 주파하는
서브스리를 달성하면서
많은 장애우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백만 불짜리 다리'라는 그의 말 역시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펩톡이었습니다.
'나의 스피치는 6백만 불짜리'같은
구호도 멋진 펩톡입니다.
펩톡으로 시작하는
자신감 넘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