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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는 언니나 위에 사람 영양을 많이 받고 자라는것 같아요.
무량사는 집 에서 먼거리가 아니고 워낙 유명한 절이라 형제 들은
가끔 갔었는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큰맘먹고 갔는데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