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헤로인 100배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10대 청소년 까지
드라마 빈센조를 아시나요?
빈센조에는 바벨제약이라는 가상의 회사가 등장하죠
그 회사는 RDU-90이라는 진통제로 둔갑한 마약을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데요
현실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바로 '펜타닐' 이라는 마약성 진통제인데요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부산·경남 지역 병원과 약국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처방받아 판매하거나 투약한 A(19)씨를 구속하고, 이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고등학생 등 10대 41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펜타닐 패치는 아편·모르핀과 같은 아편(오피오이드) 계열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말기 암 환자나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 등 장시간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1매당 3일(72시간) 동안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마약성 의약품이다.
이 펜타닐은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만 있으면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청소년들이 허위로
진단서를 받아 처방받는 식으로 구해서 또래 친구들에게 판매까지 했다고 하네요
여러명이모여 공원 상가 화장실 뿐만아니라 학교 내에서도 투약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들이 마약을 투약한 것도 문제이지만 국민들이 쉽게 처방받아 구매할 수 있다는것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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