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일기][6월] 수영으로 건강찾기
이틀하고도 몇 시간이 남은 6월의 저녁이에요
계절이 바뀌어도 바닥을 알 수 없는 암호화폐 시장을 보며
위축되는 스스로를 다잡기 위해 6월은 조금 다르게 지내보았어요
24시간 마감없는 코인정보 대응하기위해 밤낮없고 휴식없이 지내느라
떨어진 체력도 살리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선도 돌려보고요
운동은 헬스 주짓수 등 여러가질 고민했는데요
그 동안 상상도 못하게 떨어진 운동능력때문에 수영을 택했습니다
수영복도 사고 물에 뜨는 나를 신기해하고 안하던 운동때문에 시름시름 앓다
이제 겨우 자유형 흉내를 낼 수 있게 됐어요!
7월부터는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에 박차를 가하려 해요
체지방이;ㅅ; 많이 붙었거든요ㅠ
후에 여력이 된다면 주짓수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성수기 직전의 강릉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요
체중감량하려면 운동 필수지만 식단조절없이는 불가능한데..
그게 그렇게 되나요ㅎㅅㅎ)
특히 서브웨이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섬유질까지 다이어터가 합리화하기 적합한
구성을 갖고있어요 즐겨먹는 조합도 한 번 올려보도록 할게요
생활패턴을 바꾸게 된 계기는 암호화폐시장의 하락세인데
아이러니하게 여기서 벗어나려면 또 돈을 써야하더라고요
차츰시간이 지나니 이게 손해나 지출보다 현재의 나를 지키는 비용이며
기회가 다가왔을 때 잡아챌 수 있는 준비기간이라 생각하게 되네요
다음 달에는 코인계에 더 나은 전망이 보이기를 바라고
이 글을 보는 분들께도 행복한 일이 찾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름엔 수영만큼 좋은 운동이 없는것 같아요
흠이 있다면 사람이 많아지니 물이 많이 더럽다는거 빼고는
겨울엔 추워서 수영장엔 안가게 되더라구요
시원하기도 하고 관절에 무리가 덜 가 정말 좋아요ㅎㅎㅎ
물 더러운 건 애써 무시하고있어요ㅠ
이렇게 배워서 수영장 딸린 펜션으로 놀러갈 생각도 들고있어요
돈을 벌려고 코인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오히려 돈을 쓰게 만드는 코인시장 너란 존재는;; ㅜㅜㅜ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