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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재단이 200원대에도 스팀을 팔 수밖에 없는 이유

in #kr5 years ago

광고수입이 올랐고 다른 비용들을 줄였다고 하는데 총 판매액(판매수량 곱하기 단가) 은 별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내부에서야 내부 나름의 사정이 있을거고, 말씀하신 대로 기본적으로 나가는 월급 등의 비용은 달러 기준일테니. 잘되는 기업이면 자사주 - 여기서는 스팀 - 으로 받으려고 하겠지만, 스팀재단의 지금까지의 행적/꼬라지 를 보면 저같아도 스팀으론 안 받겠네요.

6월에 광고 수익이 확 오른것도 좀 의심스러워지는 상황입니다. 설마 장기간 계약으로 받을 금액을 일시 수익으로 처리한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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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장기간 계약을 일시 수익으로 ㅋㅋ 뼈때리지 마세요ㅠ

사실 광고 수익이 투명하게 공개된 것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설마 사기치진 않지 않았을까. (착각할 수는 있어도) 그리고 월1억이 광고수익으론 큰 것도 아니라서요.

다른 분 댓글 단거보니 SMT 출시되면 마케팅 자금(떡상용ㅎㅎ)으로 미리 보유해놓자 흥미로운 썰도 있네요.

250원 간 전력도 있기에 재단은 어쨌든 주기적으로 현금화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정말 계속 더 많이 팔아야하는데 여유있을때 좀 팔아서 쟁여놔야지 정말 여분 없이 운영하다 재단 스팀잔고도 바닥나면 그땐 최악이니까요ㅠㅠ

결론적으로 광고때문에 월1억치 덜팔았다 생각해도 되는 겁니다. 단기적으로는 앗 이번달 1억벌었네 다음달 그럼 1억 적게 팔자 이런 식은 아니겠지만 장기적으론 분명 광고수입만큼 반영해서 매도물량을 조절해나가겠죠. 7월 수익 공개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