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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떠나는 자에게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in #kr7 years ago

스팀잇을 처음 시작할 때 저는 기대치가 낮았고, 사실 의심도 있었기에 오히려 잘 적응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이 글을 읽으면서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기대를 만약 잔뜩하고 들어왔다면 정말 금방 실망했을지도 몰라요. 저도 초기에는 보팅을 하나도 못 받았던 콘텐츠가 수두룩했거든요. 그러다가 1이 되고 10이 되고 했을 때 그 만족감이 컸기에 이제는 스팀잇 안에서 이런 저런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의 관심 정도로 어떤 곳인지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와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큰 기대감은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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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을 낮추고 자신이 할수있는 것들을 꾸준히 하면 길이 보이리라 믿습니다+_+ 다이애나님, 이곳에서 오래오래 뵈었으면 좋겠네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