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는 비가 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7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어제 남쪽에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해서 설마 비가 올까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월요일 오전부터 이곳 안동에는 비가 오고있습니다.
왔다가... 그쳤다가... 국지성 폭우처럼 쏟아졌다가... 또 개이고... 이러길 벌써 반나절동안 반복입니다. 안그래도 짜증나는 월요일인데 비까지 오락가락 정신줄을 놓고 있으니..... 오늘은 운전대 잡기가 귀찮군요.
이렇게 오는 비가 반갑다가도 좀 어이가 없는게.... 안동은 비가 안와도 워낙 안오는 동네라.. 오늘은 좀 신기합니다 ^^;;
농사지으시는 분들께는 오늘같이 쏟아지는 비가 무척 반가운 비가 되겠습니다만.....
저처럼 비오는 날엔 모든게 귀찮아서 순간적이고 랜덤한 귀차니즘이 발동되시는 스티머님들께는 무척 지루한 날을 만드는 우울한 비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비록 비는 오지만, 마음만은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맛점하십쇼~^^
점심시간에 그쳐준 비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저두 그랬어요~ 근데 점심때 그치다가 오후가 되니 다시 쏟아지는... ㅠㅠ 장마철이고 태풍 버프는 무시할수 없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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