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8) 오늘의 한 장면 - 겨울의 한 가운데에서
눈 깜박할 사이에 1월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강이 얼어버릴만큼 추웠지만 이상하리만큼 눈이 오지 않는 이번 겨울도
곧 그 기세가 꺾이기 시작할 것 같다.
한 겨울의 추위도 잘 버텨냈는데,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내야겠다며 스스로를 다독여본다.
이 어려움도 계절처럼 곧 지나갈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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