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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휴먼시아 거지라.... 세상이 참 각박하게 돌아가네요.
저도 미취학아동이 집에 있는지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주위 엄마들 사이에선 애들 학교 가기전에 더 큰평수로 이사갈꺼라는 말도 전해지고 있는 정도니까요...
이게 다 부모탓이겠죠....
언제부터 돈의 원리로 세상이 굴러가는지...
저희 어릴때는 주택살건 아파트 살건 그냥 동네에서 뛰어놀고 남의 집가서 밥 얻어먹고 그랬는데..
장난감은 별로 없어도 그때가 그립네요...
정말로요.
과거에도 과거의 잘못과 단점들이 있었지만 적어도 이런 느낌의 각박함은 주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같은 세상에 정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각박함은 없었으면 하는데...
참 세상이 너무 돈만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