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간 너무 힘드시겠어요.. 내가 제일 믿던 사람이 내가 이해할수 조차 없는 사람인것 같으닌깐.. 제가 해드릴수 있는 말은 사실 인내하고 또 인내하셔야 할것같아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절대로 자살같은 무모한 짓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이에게는 꼭 엄마가 필요하닌깐요. 지금은 무척이나 힘드시겠지만, 조금이라도 힘내서 모든 힘을 아이에게 쏟아 부어보심이 어떠실까요. 조금만 더 냉정해져 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행복한 날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