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도치 파파가 되는지 알게되네요~(육아)
19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나름 운좋게 일찍 퇴근하는 직장에 다녀서 다른 아빠들보다는 아이 보는 시간이 깁니다.
5시부터니~ 한 5시간 정도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좀 있다 보니 아이의 여러면을 보게 됩니다.
어떤 좋아하는지
어떤걸 잘하는지
어떤걸 관심 있어 하는지
특히나 아이가 어떤걸 잘하는지는 왠지 모르게 굉장히 관심이 가네요.
아직 19개월이라 TV 맛을 잘모르는지 딸래미는 책을 많이 좋아 합니다.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읽어주면 거기에 나오는 동물들을 보고 좋아하네요. 혼자서도 곧잘 보기도 합니다.
이런걸 보면서 괜한 상상이 갑니다.
"우리아이가 책을 많이 보네~ 다른애들도 이렇게 많이 보는가,,,(혹시나 하는 기대 심리)"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을 보고
" 우리아이가 운동신경이 좋은거 같은데.... 다른애들도 그런가?"
하하^^ 엄마는 낮에 다른 엄마들하고 교류를 하면서 다른 집 아이들도 많이 봅니다.
하지만 아빠는 우리 아이만 보니깐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닌걸 알지만 자꾸 도치파파가 되어가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ㅎㅎㅎ
이웃분들은 어떤가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제가 오히려 무한 감사를 드려야죠.^^ 짱짱레포트 읽고 보팅하고 갑니다 ^^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