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20대 심장마비로 사망 글...
어제 영화 '곤지암'을 보다가 20대 청년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SNS 글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무섭길래?'라는 생각보다는
저도 자식이 있는지라 20대까지 다 키워놓은 자식을
보내는 부모 심정이 얼마나 상심이 컸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출처 - 스포츠큐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821)
만우절 장난이라는 글도 있었고 뉴스 기사가 나오지 않는 것을 봐서는
아직 진위여부는 판별되지 않은 것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그로를 끄는 것이든...
영화를 위한 마케팅이든...
사람의 죽음으로 장난치는 행위는 정말 아닌 것같습니다.
곤지암으로인한 죽음이 아니더라도...
영화와 관련된 죽음이나 혹은 그 죽음이 떠올려지는 것만으로도
친지와 지인은 가슴 아파할 것같습니다.
제발 장난도 정도껏...
어느정도길래 ...
많이 무섭다고는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