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올리언스 여행기 Cochon Butcher

in #kr6 years ago

2017년 11월, 재즈 음악과 맛있는 음식 (굴, 케이준 푸드 등)으로 유명한 뉴올리언스를 다녀온 이야기를 조금씩 해볼려고 합니다.

그 중 첫번째는 Cochon Butcher 레스토랑입니다. 구글 리뷰를 보면 Cochon Butcher 레스토랑은 1900 개정도의 리뷰에 평점은 4.6 일 정도로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점으로 보여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보통 뉴올리언스에 유명한 음식점이나 바들은 프렌치쿼터 지역안에, 특히 벌번 거리 (Bourbon Street)를 중심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렌치 쿼터 지역안에는 수 많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Cochon Butcher 은 프렌치쿼터가 아닌 반대방향에 있어서 뭔가 주로 로컬 사람들이 갈 것 같은 느낌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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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을 뜻하는 Butcher 간판만 간단하게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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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받는 곳입니다. 주문 받는 곳에는 메뉴를 볼 수 있고, 오늘 추천 메뉴도 볼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바로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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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옆에는 돼지고기로 보이는 고기를 정육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고기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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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는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잼도 팝니다. 샘플을 먹어보니 맛있어서 하나 사올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집에 오니 후회가 몰려오더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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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문하는 곳을 바로 옆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빈 자리에 그냥 앉으면 번호표를 보고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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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e pig mac을 주문했습니다. 햄버거인데, 패티가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입니다. 일단 선입견은 돼지내가 나지 않지 않을 까하지만, 실제로 전혀 돼지 냄새가 나지도 않을 뿐더라, 엄청 맛도 있습니다. 처음 먹어본 돼지고기 햄버기이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뉴 올리언스에 다시 가면 꼭 다시 들리고 싶은 식당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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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하고 놀러왔습니다 :)
얼마 전에 본 아메리칸 셰프 라는 영화 덕에 뉴올리언스 라는 지역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버거 덕후인 저에게 정말 딱 어울리는 포스팅입니다ㅠㅠ

네 미국음식은 보통 맛이 없는데 뉴올리언스 음식은 색다르게 맛있습니다. :)

생생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오네요ㅎㅎㅎ
리스팀 해갑니닷!

감사합니다 :)

고기자르는 사진이 외국영화 같습니다.~~~

네 ㅋㅋ 좀 무섭게 고기를 짜르는거 같습니다 :)

와 ㅋㅋㅋ 사먹고 싶어지는데요? 고기가 얼마나 맛있을까! ㅋ

돼지 냄새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뉴올리언스가면 또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