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의 작품들을 좋아하실것 같아요~ 혹시 안읽어 보셨다면 사르트르를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제 인생의 전부를 존재 하는 척 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도 존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실재로 존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도 삶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니까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행동들은
'위선'이라고 표현 될 수도 있고 '가식'이라고 표현 될 수도 있지만...
다른 표현으로는
'예의' '규범' 등으로도 표현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 뭐라 댓글을 올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homoloquens님의 글을 읽고 언뜻 떠올라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이디 처럼 글을 잘 쓰시네요!~!!!
실존주의로 분류되는 작품들은 대체로 좋아합니다. 말씀대로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을 수 있겠죠.
다만 저에게는 예의나 규범 등으로 표현될 수 있는 삶의 태도가 잘 맞지 않는 듯 해요. ^^; 결국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태도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이디는 글을 '잘' 써서 붙인 것은 아니고 그냥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이란 뜻에서 붙인 것이에요. 하여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