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블록체인 성지'…삼성넥스트, 韓스타트업에 러브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맥쿼리도 주간 행사 개최
1억5000만 달러(한화 약1600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털(VC) 투자펀드를 운영하는 삼성넥스트가 이달 말 한국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들과 만난다.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주도하는 삼성넥스트의 투자총괄(대표)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이스라엘 현지 디렉터들이 ‘탈중앙화’를 테마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 것. 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도 맥쿼리 그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과 교류에 나선다. 다음달에는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캐피털 대표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무대에 선다.
한국 정부가 암호화폐·블록체인 관련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블록체인 산업이 규제불확실성에 고민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는 한국을 블록체인 성지로 여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생태계 덕이다. 이같은 토대를 가진 한국 테크 스타트업을 향한 글로벌 블록체인 거물들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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