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길고양이에게 사랑을 나눠주세요🐱 +2018달력 나눔
몇 일 전 술에 취해 비틀대던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길냥이들이 생각나네요. 왔던 길을 돌아 편의점에서 소세지 몇 개를 사서 나눠줬는데...살이 디룩디룩 찐 모습이 짠했습니다. 길들여졌다는 것에. 그런 냥들은 오래 살지 못한다는데.
보기 힘든 삼색 수컷을 어제 유튜브로 보니 랜선집사로서 더 반갑네요!
마음이 따뜻하시군요ㅠㅠ 길냥이도 추운 겨울 추위와 굶주림에 힘들었을텐데 잠시나마 따뜻했겠어요^^ 감사합니다. 길냥이들이 살이 찐 건 잘먹어서라기 보다는 염분이 많은 음식(사람들이 버린 음식쓰레기)을 먹고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서 그렇다더라구요ㅜㅜ) 그 모습이 볼때마다 짠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