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토스의 게임이야기] 페르시아의 왕자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입니다!
1989년에 브로드번드 사에서 만들어서
MS-DOS 에 이식되 출시되어 크게 히트를 친 게임입니다.
그당시 모험 어드벤쳐 장르는 그렇게 떠오르는 장르가 아니었는데
모험 어드벤쳐 장르를 수면위로 오르게 만든 장본인이죠!

노래 들으면서 갑시다!


스토리

청혼을 거절한 공주에게 분노한 자파는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면 죽는 저주를 걸어버립니다.
고로 나쁜 악의 무리 자파와 부하들을 소탕하고 공주를 구출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주인공은 페르시아의 왕자가 아니라 부잣집 아들내미 입니다..ㅋㅋㅋ


시스템

일단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공주가 죽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60분이라는 시간제한을 걸어놔 60분안에 공주를 구하지 못하면 게임오버가 되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켠김에 왕까지를 강요하는 시스템이죠..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 죽게 되어도 그 스테이지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지만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서 죽을수록 더 힘들어지죠.


함정

가시함정 & 깊은 구덩이

제일 많이보이는 타입의 함정입니다.

점프를 잘못하게되면 가시로 떨어져 찔려서 죽게 되죠.

단두대

뭐.. 위아래로 내려치면서 몸이 잘려서 죽게 됩니다.
상당히 잔인하네요..


경비병



게임 전반에 어디서든 나타나는 가장 흔한 적입니다.
다만 경비원들의 색깔이 각각 다르며, 색깔놀이의 시작이죠!
다만 색깔이 바뀌면서, 경비병이 더욱 강해지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해골

해골이지만 검을 들고 경비병처럼 싸우는 몬스터입니다.
하지만 해골이기에 칼로 데미지를 입지 않고 데미지를 입는 대신 뒤로 넉백이 됩니다.
그래서 구덩이나 함정으로 밀어서 없애야 합니다!


페르시아의 왕자 원코인 플레이 영상


오늘의 리뷰 재밌으셨나요?
개인적으로 페르시아의 왕자는 가장 복붙을 잘 쓴 게임 같아요.
함정 종류도 3개고 적들도 보스를 제외하면 2종류밖에 없지만
기본 플레이 타임을 1시간을 잡아 놓은것을 보면
순수하게 구조만 바꾸어 놓고 1시간동안 재밌게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거죠.
날로 먹었지만 맛있는.. 그런 기분인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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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일일 Top10 랭크 2위에 랭크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저평가 순위 2위라니! ㅋㅋㅋ 제 게시물이 고평가 되었어야 하는 게시물 인가요!

안해봤는데... 재미 있을거 같네요. ^^

레벨 8정도 넘어가면 극악의 난이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 플레이 동영상보니까 칼싸움 완전 달인이네요.

여태까지 하신 분들은 다 고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