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는 이상, 자신이 쓴 글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까?

in #kr7 years ago

저 역시 매우 뜨끔하네요.
초짜 뉴비일 때(지금도 3주밖에 안 되 여전히 뉴비인 것은 사실이지만요. 그런데 언제까지 뉴비일 수 있나요? 아마 3개월 정도는 봐 줄 수 있겠지요), 처음에 셀프 보팅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었습니다.
그 때는 앞으로 셀프 보팅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글을 썼는데, 댓글을 보니까 여러분이 셀프 보팅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뉴비의 처지로서 글을 써도 보팅하는 사람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 보니 슬쩍 눈을 감고 셀프 보팅을 했드랬습니다.
아 양심을 속이는 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뉴비에게는 보팅을 하는 사람이 적어요.
이런 경우에는 가끔 보팅봇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곳에 의뢰를 해 볼까?
하는 엄한 생각도 든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곳에 보낼 스팀이 저한테는 아예 없다는 것이고요.
저는 여전히 임대받은 15 스팀파워를 못 벗어났으니까요.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15 스팀파워를 넘어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뉴비 딱지를 떼고 과감하게 글쟁이의 숙명에 맞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자신감이 부족해서시리.

Sort:  

음.... 곤란한거 같기도 하고 맞는거 같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분들이 걱정한다고,
왜 뉴비와 피라미가 그런걸 걱정하냐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뉴비나 피라미나 모두 고래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 지금부터 고민하는게 뭐가 어떠냐는 생각도 들고...

어쨌건 스파가 없지 가오가 없는가,
마음은 고래다 라고 생각하면 뉴비와 피라미의 그런 고민도
충분히 응원할만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