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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철학은 거들뿐, 뉴필로소퍼

in #kr6 years ago

일상을 철학하다. 어떤 잡지일지 너무 무겁지 않고 재밌을 것 같아요.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철학을 모르는 사람도 철학을 찾게되고 이해는 안되도 위로를 받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ㅎㅎ (요새 많이 멀어졌네요 ㅋㅋㅋ)

어쩌면 기술이 발달할수록 그에 맞는 새로운 철학이 필요성은 커질테고 이런 잡지들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삶의 방식이라는 것은 가치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매우 내면적인 습관이다.

이 문장 책갈피해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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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철학 자체는 잘 몰라서 거리감이 좀 있었는데, 어려운 책이 아니라서 좋아요. 가치판단보다 기술이 먼저 발전되고, 그로 인해 자꾸 우리의 생활이 바뀌어 버리다 보니, 가끔은 멈춰서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일까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관심있는 이슈를 골라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