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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예를 향한 걸음

in #kr6 years ago

같은 책을 보고 쓴 것인데도 해석에 따라 혹은 그 사람의 특색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을 내게 된다. 그래서 그 사람의 이름을 붙여 누구누구체라고 놀리기도 했었다.

비눈님의 흥미로운 서예이야기. 글씨체를 보면 그 사람이 조금은 보이는 것 같아요. 역시 서체도 마찬가지군요. 비눈님의 서체 궁금하네요. :D 어차피 볼 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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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와 펜글씨는 다른 영역이에요.
보여주기 민망하지만 언젠가는 글을 쓰고 사진으로 찍어 올려볼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