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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번째 스팀잇 여행 26일차 Second steemit travel day26

in #kr7 years ago

새벽4시에 올라가서 저녁7시에 내려왔던 지리산등반이 생각나네요.. 형제봉이라고 올라가는 길이 엄청 많은데 리더가 하필 젤 난코스로 안내를 하셨네요. 동네 함무니가 뇨자는 못간다고 하셨는데 결국 해가 지고서야 내려왔어요. 택시타고 돌아오는데 처자가 몸이 많이 안좋은 모양이네 혈색이 안좋아라고 하셨어요 ㅎㅎ. 갑자기 추억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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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리산은 정말 지옥이군요... 15시간이나 걸리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9시간걸렸는데도 죽을것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