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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 사람이 ‘어떻하죠?’라고 해서 정이 떨어졌어

in #kr7 years ago

문자를 서로 주고 받을 때, 누가봐도 실수가 아니라 잘모르게 쓰는 맞춤법이라는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되면 누구냐에 따라 조심스럽게 반응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알려줄 수도 있고, 정나미가 딱 떨어질 수도 있고, 말하기가 되게 어려워서 전전긍긍할 수도 있고요. 이런 저런 경험하다보니 이 글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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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사이 아니고는 알려주기 힘들죠. 사실 정말 가까운 사이라 해도 조금은 망설여져요. 그래서 저도 전전긍긍했던 적 많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