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봉산에서 야경구경하고 왔어요ㅎㅎ
갑자기 별을 보고싶어서 새벽에 친구랑 그럼 양평을 가자!!하고 무작정 양평에 갔다가 생각보다 어두움에 무섭고(?);; 추워서 도착하자마자 서울로 돌아왔어요...
그러다가 아쉬운 마음에 응봉산에서 야경이나 보고가자 하고 응봉산에 올라갔지만 역시 넘나 추운..... 그래도 그시간에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사진 몇장찍고 늦게까지 하는 초밥집을 급히 검색해서 초밥도 딱 먹고~~ 집에왔네요
결국은 별보러 나왔다 초밥만 먹고 들어오긴 했지만...
얼른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다시 나가봐야겠어요!
(그럼 미세먼지가 다시 많아지려나요...? ㅠㅜ)
초밥은 논현동에 ‘김태완스시’ 라고 6시까지(주문은 5시까지) 영업하구요.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14000원이고 새벽까지 영업에 주변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해서 종종 이용할거 같아요!
김태완스시 맛있어요 ㅋㅋ 양평까지 갔다돌아오시다니 ㅋㅋ 결단력이 대단하십니다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둡고 막 비닐하우스 펄럭이는 소리 농기구, 빈건물... 사실 낮에보면 별거 아닌데 갑자기 무서워져서 돌아왔어요 ㅠㅡ;;;
그래도 밤에도 갈 수 있는 초밥집을 찾아서 그걸로 행복했네요 ㅎㅎ 타코와사비 군함말이(?)가 맛있더라구요!
어 ! 김태완스시 역삼에도 있는데 김태완스시도 체인점이었나요 !?
오오 그런가봐요!
저는 논현동이었는데 2월초에 논현 2호점도 낸다고 막 붙어있더라구요~~